한수원, 모든 원전 정상운전 진행 여진 대처 만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11월 20일 오전 6시 5분 포항시 북구 북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원자력발전소는 영향이 없는 것으론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진앙지에서 약 49km 거리에 위치한 월성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이 발전 정지나 출력감소 없이 정상 운전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한수원은 이번 여진에 의해 지진 감지경보가 작동한 원전은 없었으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여진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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