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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남시의회 이영준 의원(신장택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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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남시의회 이영준 의원(신장택시 대표)
  • 박동웅 기자
  • 승인 2017.11.19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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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과 원칙 지키며 지역봉사도 남달라… 조용히 실천하는 젊은 일꾼
“현장의 목소리 경청해 맑고 밝은 하남시 만든다”
하남시의회 이영준 의원(신장택시 대표)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제19대 대선과 함께 치러진 경기도 하남시의원(가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자유한국당 이영준 시의원은 아침 일찌감치 집을 나서 지역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민원을 체크하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직접 현장을 찾아 지역민을 대표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챙기는 등,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의원은 정계 입문 전부터, 지역을 위해 조용히 꾸준하게 봉사해 왔으며, 평소 소신과 원칙이 분명하고 실천하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는 하남시민의 대변자로서, 또 대안을 제시하는 조언자로서, 의정활동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는 이 의원은, “1년 남짓한 짧은 임기지만 하남시민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의견을 경청하고, 또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민의를 알리고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또한 “하남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하남시가 어느 곳보다 활력과 생동감 넘치며, 다양성 위에 조화를 추구하고 맑고 밝은 터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의원 모두 하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시의회 상황을 전했다.

김영준 의원이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있다.

한편, 이영준 시의원은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하남시 신장택시 대표를 맡아 운영하며, 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전국 방방곡곡 폭력예방 파수꾼 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효(孝) 실천 교육’ 등을 통해 친절하고 모범적인 택시회사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접촉 근거리 무선통신기(NFC)를 이용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으며, ‘범죄예방 및 서비스 친절도’ 향상에도 앞장서 왔다. 이러한 모범적 경영과 교통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토해양부 주관 전국 4천여 업계 중에서 ‘2012년 교통안전우수회사’로 선정된 것을 비롯, 경기도 평가 우수업체로 선정되는 등, 친절도·안전도·품질평가 등에서 수많은 공로상과 표창장을 획득해 타의 귀감이 되는 회사임을 뒷받침하고 있다.

수해 현장을 찾은 이영준의원과 김종복 시의장

지역사회에 공헌하신 부친의 유지 받들어

이영준 시의원의 짧은 의정활동 중 성과라고 할 수 있는 하나는, 천현교산지구 친환경복합단지(H1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결국 감사원 감사청구에 이르게 한 것이다. 천현교산지구 친환경복합단지(H1프로젝트) 사업은 천현동 239번지 일원 약 1.2㎢에 사업비 약 1조2천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컨소시엄 두 곳이 경쟁하였는데 선정과정이 불투명했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돼 현재 감사원 감사 중에 있다”며, “사업자 선정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의 신뢰성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그 과정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 밖에도 위례 북측도로의 조기착공과 교육환경 개선, 문화체육시설 확충, 교통환경개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는 하남시 관내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침수지역도 방문해 문제점이 무엇인지 대책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지역 내 산적한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이 의원은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맑고 밝은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고, 하남시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수렴해 현장특성에 적합하고 동시에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는 하남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신장택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로부터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이영준 시의원이 정계에 입문하게 된 동기는, 평소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항상 봉사해 오던 부친의 유지를 받들면서였다. “아버님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항상 묵묵히 봉사를 하셨다”며, “저도 정치를 떠나 아버님처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봉사자로 나가는 길이 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성숙된 지방자치 구현과 함께 민주주의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 모두가 살기좋은 하남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영준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의정활동도 약속했다. “그동안 시민여러분의 다양한 생활현장 목소리와 의견을 들어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시민여러분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면서, “행정의 발전을 위한 시민여러분의 합리적이고 능동적인 소통참여를 부탁드리며 저는 그 중간에 있는 중개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황한 계획보다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사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모토로,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한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행복할 것”이라고 말하는 이영준 의원은, 확고한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검증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소홀함이 없도록 낮은 자세로 임하면서 참봉사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준 의원의 앞으로의 멋진 행보를 기대해 본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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