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정대세와 박지성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이 함께한 축구선수 황보원의 SNS 게시물이 새삼 화제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대세'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정대세가 참여한 '카카오톡 아시안드림컵 2014'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정대세는 지난 2014년 6월 2일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박지성 자선축구 '카카오톡 아시안드림컵 2014' 대회에 참여했다.
당시 '카카오톡 아시안드림컵 2014'에 '박지성과 친구들' 팀으로 참가한 황보원은 자신의 SNS 웨이보에 경기를 함께한 팀원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보원은 박지성, 정대세, 그리고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인 김종국, 이광수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경기 참여를 인증했다. 더불어 유재석, 김종국, 개리, 하하, 이광수, 박지성, 정대세 등이 대기실에서 '런닝맨'을 촬영 중인 모습도 사진에 담아 공개해 중국 런닝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당시 열린 경기에는 '박지성과 친구들' 팀으로 차범근 해설위원, '런닝맨' 멤버들, 이탈리아 대표 출신 지안루카 잠브로타, AC 밀란 소속 스테판 엘 샤라위, 남태희(레퀴야), 정대세(수원), 김상식 전북 코치, 황보원(광저우 에버그란데), 석현준(알 아흘리) 등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올스타팀과 겨룬 '박지성과 친구들'은 2대 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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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