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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책이랑 coffee랑’ 커피향 솔솔~ 카페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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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책이랑 coffee랑’ 커피향 솔솔~ 카페 개점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7.11.18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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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책이랑 coffee랑’ 카페 개점식에서 김규완 관장이 직접 주문을 받고 커피를 내려 판매했다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김규완)은 18일, 1층에 이용자와 민원인들이 독서와 차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책이랑 coffee랑’ 카페를 개점했다.

카페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의 일부가 공익사업에 쓰이는 사회적기업 ‘춤추는 북카페’가 운영한다.  ‘책이랑 coffee랑’ 카페에서는 이용객들에게 커피, 차, 주스 등을 판매한다.

카페 개점식에서 김규완 관장은 일일점장으로 참여해 직접 주문을 받고 커피를 내려 판매했다. 당일 개점식에서 얻은 카페 수입금은 전액 기부해 도내 청소년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규완 관장은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이끌어 낸다”며, “카페 이용자들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버리고 간접적 기부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배려와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jang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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