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6일)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전 수석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따로 논평을 내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한국e스포츠협회 자금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수속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를 표명했다.

전 수석은 “그 어떤 불법행위에도 관여한 바가 없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언제든 진실규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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