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황새공원 주변 내 비료주기를 통한 수목의 생장력 강화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은 16일 예산황새공원에서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군청 실과, 사업소등 약10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크게는 군 전체 면적의 43.24%에 이르는 산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작게는 식재한 조경수의 생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2인 1개조로 황새공원 주차장, 중앙광장의 편백나무, 벚나무, 소나무, 배롱나무 등 조경수 약 500본과 황새공원 진입로 주변에 식재된 이팝나무 200여본에 황새공원과 잘 어우러지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가꾸는 한그루 나무가 잘 자라서 아름답고 울창한 자연의 숲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며 “황새공원이 이번에 가꾼 조경수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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