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 포항지진 피해현장 방문
상태바
남유진 구미시장, 포항지진 피해현장 방문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11.16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호 물품 전달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남유진 구미시장은 16일 오전 포항시청 지역재난대책본부와 흥해읍 등 피해발생현장을 방문했다. <사진

=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남유진 구미시장은 16일 이른 아침 포항시청 지역재난대책본부와 흥해읍 등 지진피해 발생현장을 방문해 지진복구수습 중인 포항시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지난 2012년 구미불산 유출 사고 시 포항시의 도움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구미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후 지진대피소와 한동대학교 등을 들러 포항시민들과 학생들을 위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주지진이 발생한지 1년 2개월만에 우리 경북지역에 또 다시 지진이 발생해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불안한 지역주민 마음이 안정될 수 있도록 우리 경북도민이 함께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또한 “포항시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할 것”을 정부당국에 촉구했다. 앞으로 건축 및 교량 건설시 내진설계를 강화할 것과 탄소섬유소재를 보강 자재로 많이 활용할 것도 주장 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