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가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전북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이번 시즌 MVP 후보에 이름을 올린 이재성은 막판 활약을 통해 확실한 눈도장 찍기에 나선다.
특히 전북은 이번 최종전에서 신규 엠블럼이 장착된 내년 시즌 유니폼을 입는다.
또 하프타임에는 K리그 최초 통산 200골을 기록한 이동국의 기념 시상식을 진행한다.
최강희 감독은 “끝날 때 까지 전북다운 공격축구를 펼쳐 팬들에게 올 시즌 마지막 선물로 승리를 안겨드리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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