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 대상’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시(市) 단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 대상은 214개 기업과 148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SNS 관련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진주시는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트위터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시책, 축제, 관광, 생활정보, 재난재해와 시민제보소식 등 다채로운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시민과 소통을 위한 미디어 홍보정책을 벌여왔다.

또 진주시는 타 기초자치단체 대비 다수의 일반 정보형 콘텐츠를 보유하고, 여러 소재 발굴로 시민의 참여와 반응을 이끌어 내, 인터넷소통지수와 소셜 소통지수, 고객만족도 지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시는‘친근한 진주시’라는 이미지를 살려 진주남강유등축제 30초 스팟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페이스북에 게시한 결과 12만 명 이상이 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정상섭 진주시 공보관은“진주시 SNS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진주시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세대와 계층 구분 없이 감동과 재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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