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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소․벤처 성장 생태계 육성(Scale Up)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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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소․벤처 성장 생태계 육성(Scale Up) 워크숍’ 열려
  • 김종호 기자
  • 승인 2017.11.15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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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새 비전 제시
사진=창원시청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공동으로  ‘중소․벤처 성장 생태계 육성(Scale Up)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저성장의 파고를 헤쳐 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새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스타트업중심에서 성장중심으로 전환되는 글로벌 패러다임에 발맞춰 기획 추진됐다.

‘스케일업 워크숍’은 중기부와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하 재단)이 3월 처음 기획해 7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개최지를 공모한 결과 창원시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후 전국적인 관심 증가로 지역혁신 성장생태계 조성을 담당하고 있는 다양한 관계기관들이 전국에서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성장 잠재력을 발굴하고 단기간에 성장을 구현시킨 뱁슨 대학의 기업가정신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BEEP*) 개발자인 다니엘 아이젠버그 교수(美뱁슨대)가 직접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는 창원 내 강소기업, 정부 및 유관기관, 은행 및 투자자, 대학 및 연구기관 등 각 분야 핵심리더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해외 스케일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창원시 상황에 적용해 창원지역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자간 협력기반을 다지는 좋은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케일업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전국 창업생태계 관련자들은 세계기업가정신주간 홈페이지에 사전신청을 통해 참관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창원시의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전략’과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되는 성장(scale up)생태계 전략’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지역 산업생태계를 혁신성장 위주로 새롭게 정비하여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도록 하겠다. 지역 핵심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 창원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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