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태인 기자] 연천군에 소재한 ㈜우신이앤지(대표 송규호)에서 지난 15일 저소득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5천장(3백만 원 상당)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우신이앤지는 연천군에서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배관 자재 유통기업으로 그동안 전국 곳곳에 있는 다수의 발전소, 평택 고덕의 삼성 반도체, 파주 LG디스플레이, 이천 SK 하이닉스 등 한국을 지탱하는 주요 기간산업 기반시설을 시공했다. 또한, 일반 주택에 상·하수도관을 공급·설치하고 있다.
㈜우신이앤지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송규호 대표는 해당 분야의 장인으로 통하는 아버지의 기술을 이어받아 가업을 승계하는 젊은 현장 일꾼으로서, 아버지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기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연천군의 기업이 동두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신이앤지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여 좋은 사회적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하였고, 송규호 대표도 “기업의 매출이 증가하는 만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사업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는 뜻을 전달하였다.
김태인 기자 8220kn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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