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태백시가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건강관리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건강검진은 경제사정으로 건강 검진 및 질병 관리가 힘들었던 어르신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진, 청진, 촉진 등 진찰과 구강검사 등 기본진료부터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X 선, 중성지방 검사 등 기초건강진단을 실시한다.
시관계자는 "의료 취약계층에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면 병을 키워 의료비용이 과다 지출되는 경우도 줄어 들것"이라며 말했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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