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지난 9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이. 통장과 함께 하는 생명사랑 발전대회'에서 '동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동해시 통장연합회가 연합회 표창을 수상했다. 또 개인상 부문에서는 동해시 동호동 2통 이득연 통장이 성실한 활동과 면밀한 사례 관리 공적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명사랑 발전대회는 지역 및 주민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이.통장을 생명사랑 지킴이로 양성해 자살 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생명사랑 지킴이 예방 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자리이다.
한편 동해시는 252명 이.통장들이 생명사랑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자살 위험군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민관이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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