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태백시는 2017년 국민생활밀접행정.민원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행정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오는 20일 수상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등이 참여해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196건의 사례 중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친 35건중, 태백시는 '찾아가는 반찬마실'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7년 민원 공무원 날 "행사에서 수상하게 된다.
'찾아가는 반찬미실' 사업은 태백시와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민간 자원봉사팀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홀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이웃을 월 1회 정기 방문하여 장보기, 음식만들기, 식사 등을 함께 하면서 말벗이 되어 주는 소외감 극복 및 자립 프로그램이다.
한편 태백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한 반지씽씽행복센터를 2016년부터 운영해 맞춤형 사회 보장 종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담간병네트워크,한끼쿠폰,아파트중고가구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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