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태인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는 14일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60여명과 함께 취약지구 정화활동과 평화로 일대의 가로수 화단 재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2일에 실시 한 동절기 환경정화사업이 관내 주요 도로변 정화활동과 기존에 조성한 꽃길의 추가 식재에 집중한 반면, 이번 정화사업은 평소 정화활동에 취약한 병무청 일대와 원도봉산 입구를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 또한 평화로 일대의 가로수 화단에 국화 가지 치기 는 물론 보식이 필요한 곳에 꽃배추와 국화를 추가로 심어 깨끗한 의정부시, 꽃향기가 가득한 호원1동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였다.
김태성 호원1동장은 “이번 환경정화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약지구에도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숙한 자율청소 문화가 정착 된 호원1동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인 기자 8220kns@daum.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