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20:26 (목)
전북대, 객리단길에 온리핸즈 '노크'
상태바
전북대, 객리단길에 온리핸즈 '노크'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7.11.13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푸드컬처협동조합'온리핸즈'오픈식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북대학교의 연구 성과로 탄생한 육류와 맥주 브랜드를 활용한 융·복합 외식 브랜드가 국내 대학 최초로 문을 열었다.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인문대 교수, 그리고 전북 지역 농산업체가 참여해 설립한 글로벌푸드컬쳐협동조합이 전주 ‘객리단길’인근에 수제 돼지고기 요리 전문점 ‘온리핸즈(Only HANDS· 전주시 전주객사1길 100)’를 설립했다.

지역 브랜드 육성과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전북대와 지역 산업체가 손을 맞잡은 첫 사례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리핸즈’는 전북대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연구 기반의 지역 축산 브랜드인 ‘두지포크’와 새만금 보리를 이용한 수제 맥주인 ‘전주 크래프트’가 결합한 외식 브랜드다.

전북대 농생대와 인문대 교수 17명과 전북지역 농산업체가 참여해 대학과 지역이 진정한 융·복합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송미경 기자 junseoul729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