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제1회 가자 지비로! 복 나와라 뚝딱 축제가 지난 11일 부안군 동진면 지비마을 일원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펼쳐진 이번 축제는 주민과 향우와 귀농인 모두가 축제기획부터 행사장 준비, 프로그램 운영까지 직접 참여했다.
칠순‧팔순‧구순잔치 마당에서는 김종규 부안군수가 주빈들에게 축하주와 축하의 절을 올렸으며 향우와 마을주민 전체가 합동절을 올리고 가족들이 주민들께 올리는 감사의 인사말 등 감동을 주는 축제가 됐다.
이와 함께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사과, 고구마, 곰보배추 등 고품질 농산물 50여가지를 시중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재구매 의사가 높아 향후 농산물 판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미경 기자 junseoul72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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