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오는 13일부터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시험장 설치와 교통대책 등 본격적인 수능관리체계에 돌입한다.
16일 개최 예정인 2018학년도 대입 수능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도교육청은 학교교육과장을 책임자로 한 대입 종합상황실을 13일 오후1시부터 도교육청 7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 설치한다.
종합상황실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등교를 위해 관공서와 국영기업체, 50인 이상 사업체의 아침 출근시간을 10시 이후로 조정토록 요청하는 등 수능관리체계에 돌입한다.
또 시험장이 설치된 지역은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소통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교통통제 강화에도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북도내 6개 시험지구, 62개 시험장에서 20,557명이 시험을 치른다.
송미경 기자 junseoul72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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