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시=송미경 기자] 전북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남원 문화 탐방 프로그램 '문화버스 구석구석'이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8월 26일 첫 번째 일정을 시작으로 이달 11일 까지 진행된 이번 문화버스는 모든 일정의 예약이 조기 마감 될 정도로 인기였다.
이번 문화버스 코스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운봉읍 행정마을의 서어나무숲과 운봉읍 신기마을의 마을숲, 산동면 벽화마을과 마을숲을 차례로 방문했다.
문화도시사업 관계자는 “문화버스 구석구석 '비보림을 가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가야문화, 섬진강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송미경 기자 junseoul72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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