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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실한 ‘관광안내도’ 방치…‘관광 괴산군’ 이미지 추락홍범식고택, 환경문화전시장, 충렬사, 괴산군민가마솥 등 곳곳 부실
관광객, “색 바래고 글씨 지워져 보이지도 않아요”…전시행정 ‘비난’
괴산군 내년 300만명 관광객 유치 ‘빨간불’…주민 우려 목소리
청정지역 괴산군이 내년에 3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지만 부실한 관광안내도 등이 '관광 괴산군'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사진 = 김찬엽 기자>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괴산군이 내년에 3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했지만 허술한 시설물 관리로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괴산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 따르면 괴산군이 화양구곡, 산막이옛길, 동진천 등 관광자원이 많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외부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안내도가 노후 돼 색이 바래있는데다 글씨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흉하게 방치돼 있어 허술한 시설물 관리가 청정 괴산군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것.

또, 관광안내판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언제 제작했는지 모를 정도로 낡은데다 훼손이 심각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실례로 괴산군을 찾은 관광객 A모씨는 “관광을 위해 괴산을 찾아 방문하게 돼 지역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광지 입구 설치된 관광안내도를 살펴봤지만 전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글씨가 지워져 도무지 알 수 없어 짜증이 났다”며, “아름다운 청정지역을 표방하고 있는 괴산군이 정작 관광 안내에 대해서는 너무 부실 하게 방치 하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괴산군의 부실한 행정을 비난했다.

여기에 한 주민(61·괴산군 괴산읍)은 “관광객들이 괴산군을 많이 방문하고 있지만 관광안내도가 잘 보이지 않아 길을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청정 괴산군의 이미지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측면에서 관광안내도 등 시설물관리 및 환경정비는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괴산군이 적극 나서고 있다고 소리를 높이지만 말로만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괴산군 관계자는 “출장 점검으로 지난달 23일 홍범식 고택, 환경문화전시장, 충렬사, 학생군사학교, 괴산군민가마솥 등 5곳의 관광안내도 문제가 발견돼 교체 할 예정에 있지 만 아직 개선되지 않은 것 같다”며“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내년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위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등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재정 지원 대상은 단체 관광객을 군내 숙박시설에 유치하고 관광지를 둘러보게 한 경우, 수학여행 단체를 군내 숙박시설에 유치한 경우, 군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판매한 경우 등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 경비, 관광사업 진흥 경비 등도 지원해줄 참이다.

관광지·관광단지·관광개발사업 시행자에게는 공유재산 임대료를 20∼30%를 감면해줄 계획이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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