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북 김제시는 정보화 격차 해소 및 사회통합 기여와 농어촌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도, 김제시, ㈜KT와 공동으로 농어촌지역 50세대 미만 마을에 100Mbps급 인터넷을 보급해 도시와 농촌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농어촌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됐다.
사업이 완료됨으로써 김제 관내 소규모 농어촌 마을은 차세대 통합 네트워크가 구축돼 초고속인터넷과 방송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최니호 정보통신과장은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완료로 농어촌 산업을 재창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민의 정보화수준 향상을 위해 IT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junseoul729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