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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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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1.04.24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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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운동건강협회, (사)소망복지 등 8개단체와 지원약정 체결

광주시 서구(청장 김종식)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에 선정된 수행단체에 일자리창출 사업비를 지원한다.

서구는 “광주시의 공모를 거쳐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8개 단체와 지원 약정을 맺고 내년 3월까지 일자리창출사업비 7억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을 체결한 단체는 (사)한국운동건강협회, (사)소망복지, (사)한국운동건강협회 등 8개 단체로 이들 기관에는 참여근로자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보험료(1인당 월 최고 98만원 수준)가 6~12개월 동안 지원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구는 저소득자, 출소자, 경력단절여성, 결혼이민자, 고령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들에게 60여개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예비사회적기업 2년, 사회적기업 3년 등 최대 5년간 사업비가 지원되며, 예비 사회적기업 종료 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지 못하면 선정이 취소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선정된 사업체에 대하여 계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실업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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