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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역 유원빌딩 유원비즈타워, 선착순 매각 순정 특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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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역 유원빌딩 유원비즈타워, 선착순 매각 순정 특별 매각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7.11.10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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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신영 기자] 정부의 부동산 대책 시행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시선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해볼 수 있는 투자상품으로 모이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의 수익 창출 니즈를 만족시키는 투자상품으로 오피스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청 앞 지하철 1,2호선 서울시청역 9번 출구와 직접 연결되어 있는 유원비즈타워’(유원빌딩)이 공개 선착순으로 매각한다.

시청역 인근은 한화 등의 대기업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의 언론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을 비롯한 여행사와 다양한 외국계회사 등이 밀집한 서울의 최고 오피스 밀집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건물규모가 크고 회사 사옥이 많아 소액투자자들에게는 그간 접근하기 어려운 곳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10년 전, 서대문경찰청 맞은편 바비엥타워 분양 이후로는 높은 공시지가에 의해 오피스 개발과 공급이 어려웠다.

유원비즈타워는 외벽을 제외한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소규모 오피스로 새롭게 공급하는 섹션 오피스 타워다. 섹션 오피스는 하나의 큰 건물을 층별, 혹은 작은 단위의 실로 분할 가능하므로 전용면적도 다양하다. 작은 규모의 실도 있기 때문에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주위에 시청을 비롯한 여러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풍부한 임대수요로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공실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타워의 운영개념을 도입한 유원비즈타워는 특화된 임대관리와 공용부도 눈길을 끈다. 퀵과 택배 등 부수업무를 대행하는 관리운영 서비스와 안정적인 임차수요를 확보하고 투자수요 견인 전략을 구성하는 임대관리 서비스 등 유원비즈타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출입문과 복도 등 공용부의 차별화를 통해 공실률 안정화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오피스텔이나 상업시설 등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 오피스이며, 최근 오피스텔 공급과잉에 따라 오피스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유원비즈타워는 중부등기수 맞은편에 위치하며 법무사와 행정사, 병원, 소규모 여행사 등이 새롭게 임차될 예정이다. 지하철과 연결되어있다는 장점이 있어 소규모 회사에서도 임차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한편 유원비즈타워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 시설로 지하4층부터 지상17층, 1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차대수는 134대이다. 현재 매각은 지상 11층부터 17층, 총 122실의 오피스를 선착순으로 매각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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