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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AS조은카’, 개인회생자나 신용회복자 중고차전액할부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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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AS조은카’, 개인회생자나 신용회복자 중고차전액할부 시 주의사항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7.11.09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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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신용회복위원회가 지난 1월 발표한 ‘2016년 신용회복지원 실적’에 의하면, 2016년 한 해 동안 상환능력이 부족한 채무자에게 채무감면, 상환기간 연장 등을 통해 채무상환부담을 덜어주는 채무조정은 2015년 대비 5.2% 증가한 9만 6319명이었다. 또한 연체 기간이 90일 이상인 채무자에게 지원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개인 워크아웃을 신청한 사람은 7만 9231명으로 2015년 대비 4.1% 증가했으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9만 3283명이 신청했던 기록의 뒤를 잇는 수치다.

이와 같이 신용회복지원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채무를 조정해 주는 조건으로 신용을 담보로 하는 거의 모든 금융 활동에 제약이 발생하게 된다. 신용카드 사용은 물론 심지어 후불 교통카드나 하이패스 카드 이용에까지 제한이 생긴다.

하지만 이러한 금융 약자들도 차는 필요하기 마련이다. 당장 일을 통해 채무 변제를 하기 위해서라도 차가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수입의 대부분을 변제에 써야 하는 상황에서 신차는 언감생심이고 중고차를 알아보게 되지만, 시중은행은 물론 캐피탈이나 저축은행 같은 2금융권에서도 금융 약자들에게는 중고차조차 할부를 승인해 주지 않는다. 이에 정말 차가 간절히 필요한 금융 약자들은 당장의 중고차 구매를 위해 대부업체를 찾다가 불법 대부업체를 만나 곤욕을 치르는 경우도 있다.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AS조은카’의 김태현 대표는 “개인회생자나 신용회복자 같은 경우 자금 사정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저절로 위축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꼼꼼하게 정보를 수집하여 활로를 개척해야 한다”며, 금융 약자들이 중고차전액할부를 신청할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알렸다.

먼저 자금을 이유로 너무 저렴한 매물만을 선택하지는 말아야 한다. 이미 채무가 누적되었을 만큼 어려운 경제사정과 앞으로의 변제를 생각해서 연식이 오래 된 싼 매물만을 중점적으로 찾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매물들은 노후하여 인수 후 잔고장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시세보다 싼 매물만 찾다 보니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의 덫에 걸릴 확률도 높다. 만약 허위매물을 올릴 정도의 비양심 딜러가 자신을 찾아온 고객이 개인회생자나 신용회복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대포통장 대포 폰 등의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하거나 불법 대출업체로 연계시켜 차를 판매하려는 수작도 얼마든지 벌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처한 상황 때문에 중고차전액할부가 무조건 안 될 거라고 단정 짓기보다는 중고차업체가 자체적으로 할부사를 운영하고 있는지, 혹시 저신용자나 개인회생자 등 금융 약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편, AS중고차는 저신용자, 개인회생자, 군미필, 대학생 등 다양한 고객들에도 적합한 자체적인 중고차전액할부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100% 실매물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판매하고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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