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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퀼라 인터내셔널 김종복 대표 미국 스파르탄 항공 대학서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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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퀼라 인터내셔널 김종복 대표 미국 스파르탄 항공 대학서 특강 진행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11.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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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전세계 가장 많은 항공조종사와 정비사를 양성하는 미국 스파르탄 항공대학, 이학교에 지난2일 입학생들에게 특별한 행사가 열렷다. 이날 스파르탄 항공대 총장(Lamar Haynes)은 “집중과 존중” 주제로 학생들을 먼저 격려했으며 초청을 받은 아퀼라 김종복 대표는 항공인 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섬김 이다 라는 주제로 미국 오클라오마에 위치한 스파르탄 본교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김포공항에 위치한 ㈜ 아퀼라 인터내셔널 김종복 대표는 1996년도 미국항공유학 후 FAA (미국연방항공청) 자격증을 취득한 해외 취업 1세대로서 현재 한국인 최초 독일 루프트한자테크닉(LTTP) 기술교관 및 김포 대학교 ICT 융합학부에서 항공전기전자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해외 취업 및 MRO(항공정비산업) 전문 항공경영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4년제 과정을 운영하는 스파르탄 항공대학은 1928년에 설립되어서 130,000 이상의 조종사와 정비사를 배출한 L.A, Denver, Tulsa 세곳에 캠퍼스를 보유한 미국내 규모가 가장 큰 항공대학이라고 한다.

보잉사에서 2016년- 2036년까지 전 세계 항공 종사자 최대 필요 발표 이후 FAA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으며, 스파르탄 항공대학은 미국 대학 최초로 온라인 과정을 인가 받아 “FAA A&P 항공정비사” 자격증과 학위과정을 이제는 유학을 가지 않고도 동시에 국내에서도 취득할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아시아에 위치한 많은 항공사들이 조종사 위탁 훈련 업체로 스파르탄을 찾고 있으며 국내항공사들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날 스파르탄 본교에서는 크리스챤으로 알려진 김종복 대표는 유학시절 미국에서 신앙을 가지고 나서 메케닉으로 시작해서 엔지니어, 기술교관, CEO 까지 끊임없이 도전했던 과정을 나누면서 처음 비행기를 배우는 미국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직업적인 특성상 예수님처럼 섬기는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류 최초의 비행사, 라이트 형제를 기억하지만 비행기 엔진을 만들었던, 라이트형제를 섬긴 챨스 테일러 항공정비사는 사람들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FAA 미국항공정비사 자격증에 이분의 얼굴이 나온다고 했다.

이날 한국인 처음으로 미국 스파르탄 항공대학교생들 앞에 선 김종복 대표는 항공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섬김이라고 다시 한 번 미국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한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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