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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청년뉴스_청년티비]한수위소장,권태형소장이 말하는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대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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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청년뉴스_청년티비]한수위소장,권태형소장이 말하는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대한 인터뷰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11.09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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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청년뉴스_청년티비=총감독 조에스더 기자/ 촬영 Lim CP/ 편집 조병혁 PD/ 기획 박종혁 기자] 

#1 한국진학저널대표 두드림 교육연구소 한수위 소장 

우리 교육이 진학에 초점에 맞춰놓고 진로를 뒷전으로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학생들이) 다양하게 진로 탐색을하고 그것에 따라서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 정말 충실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엘빈 토플러가 한국 교육을 경고한 말이에요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이상이나 학교나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도 않을 지식들, 그리고 미래에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서 하루에 15시간이나 개미처럼 투자해서 공부하고 있다 하는거에요.
가장 크게 바뀌어야 하는 것은요 교육의 변화 이면에 산업화 시대에 마인드를 가진 학부모 산업화 시대의 교육을 받는 학부모는요 산업화 시대의 마인드를 가지고 우리 아이들을 산업화 시대의 인재로 교육을 시키고있어요 우리 어머님들이 부모님들이 가장 우리 아이들이 21세기의 인재가 되는데 발목을 잡고있는 존재일 수도 있어요 왜? 우리는 보는대로 아는대로 보이니까 산업화 시대의 교육이 미래형 교육으로 융합인재를 키우는 교육으로 바뀌어야해요 ‘보통 아이’를 위한 교육에서 ‘한 아이’를 위한 교육으로 ‘획일성’을 탈피하고 ‘다양성’을 표용해야 하고 ‘교사중심’이 아니라 ‘학생중심’으로 ‘지식중심’이 아니라 ‘역량중심’으로 ‘지식전달’이 아니라 ‘생각하고 토론하고 하는 문화’를 만들어줘야해요 
‘결과중심’이 아니라 ‘과정중심’으로 아이들이 다양하게 진로 탐색을 하고 그것에 따라서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 정말 충실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 진로교육전문가 아우름 교육연구소 권태형 소장 

예전에는 뭐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서만 입시에 초점이 맞춰진 그런 교육이라면 지금은 그런 바뀌는 미래 세대를 위해서 학습과 진로의 방향성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학부모님들은 대게 과거에 머물러 계시는 걸 제가 많이 느껴요 물론 우리 땐 그랬으니까 고 3때 원서 쓸 때는 어떠셨어요 진로에 대해서 뚜렷한 목표가 있는 경우도 간혹 있었지만 대부분 어때요 전공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태반이었잖아요.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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