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몬스터투자클럽이 하반기 4기 공채 모집을 시작했다.

몬스터투자클럽은 청년 실업 문제가 단지 취업준비생들의 눈이 높은 것이 아니라 기업의 스펙 위주 채용에서 온다고 보고, 스펙이나 경력에 연연하는 일반적 채용이 아니라 지난 3기와 같은 블라인드 채용심사를 적용, 보다 넓은 심사 기준을 내세웠다.

몬스터투자클럽 관계자는 “스펙보다 자질과 마인드를 보며 몬스터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취업자가 노력하는 만큼 기업들이 열린 사고방식으로 평가한다면 서로에게 훨씬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몬스터는 매월, 매 주마다 우수사원 포상, 현금 프로모션 지급 등 포상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경조사 지원금은 물론 우수사원 자녀 대학금 지원까지 폭넓은 지원으로 사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

몬스터 관계자는 “회사의 입장에선 작은 금액일지 몰라도 사원들의 입장에선 동기부여를 넘어 애사심을 갖게 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원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히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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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정 기자 sush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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