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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구커뮤니케이션 “돼지꿈보다 번호 분석이 당첨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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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구커뮤니케이션 “돼지꿈보다 번호 분석이 당첨률 높다”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11.08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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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최근 인터넷 로또 커뮤니티에서는 어느 유명 마술사의 로또 복권 해프닝이 널리 회자되고 있다. 인기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명 마술사는 자신이 불러준 로또 번호로 실제 팬이 2등에 당첨된 사연을 공개했다. 마술사는 평소 자신의 공연을 많이 관람하는 팬들 중, 꿈에서 자신이 로또 당첨 번호를 알려줘 2등에 당첨된 팬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마술사의 해프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복권 당첨과 ‘꿈’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존재한다. 실제로 복권 당첨의 꿈을 이룬 당첨자들의 공통점으로 ‘길몽’이 꼽히기도 하며, 여러 ‘꿈해몽’ 사이트에서는 ‘복권에 당첨되는 꿈’에 대한 정보들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흔한 말로 ‘돼지꿈을 꾸면 복권을 사라’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다.

그렇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복권과 꿈의 상관관계는 분명 ‘과학적인 확률’에서 크게 벗어난 이야기라고 밝히고 있다. 전문가들의 말처럼 좋은 꿈이 복권 당첨을 유도한다는 것은 단순한 미신일 뿐이다. 복권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가’다. 그렇지만 무작위로 선정되는 로또 당첨 번호를 맞추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로또 당첨번호 분석 전문 기업 ‘삼육구커뮤니케이션(로또369)’ 관계자는 “로또 복권은 경제학적으로 ‘확률’ 개념이 반영돼 있다. 45개의 숫자들 중에서 6개를 맞추는 형태”라며 “1등 당첨은 확률이 무척 희박한 만큼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전문적 분석 서비스를 통해 당첨 확률을 높이려는 시도가 활발해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로 복권을 자주 구매하는 이들을 살펴보면, 삼육구커뮤니케이션(로또369)을 비롯한 다양한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 수고를 덜고자 ‘자동’ 형식의 로또 복권을 구매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과학적이고 분석적 방법을 적용해 최적의 번호 조합으로 수동 구매 당첨을 꾀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삼육구커뮤니케이션(로또369) 관계자는 “돼지꿈이나 똥꿈, 조상님이 나오는 꿈을 꾼 뒤 좋은 느낌의 숫자를 골라 당첨되는 경우도 물론 존재한다. 그렇지만 이는 통계 및 과학적인 측면과는 거리가 멀다”며 “전문 분석서비스를 이용해 신엔진 필터링으로 번호 유형과 패턴을 분석 받는 것이 당첨률을 확실히 높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구커뮤니케이션(로또369)은 분석 전문가들을 필두로 한 자체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당첨 번호 예측 프로그램에서 추출한 번호를 재차 필터링함으로써, 서비스 이용자들의 당첨 확률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서혜정 기자 sush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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