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80년 전통의 이탈리아 전문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가찌아’가 커피전문 전시회인 ‘서울 카페쇼 2017’에 가찌아 가정용 머신 전라인(반자동 커피머신, 전자동 커피머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상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하며, 현장에서 80년 전통의 가찌아 커피머신의 커피 향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가찌아는 1938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된 머신 브랜드로, ‘크레마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탈리아 바리스타 아킬레 가찌아가 발명하였다. 당시 널리 쓰이고 있던 기존 증기압 머신을 개조한 피스톤 방식을 적용해 대중화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가찌아 커피 머신은 많은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하고 있을 만큼 커피 추출 시스템, 분쇄도 등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정확히 구현하여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업소뿐만 아니라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도 커피 농도, 원두 분쇄도 조절, 추출 온도 세팅 등이 가능해 원두의 향이 살아있는 깊은 맛의 에스프레소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가찌아 뿐만 아니라 미국 프리미엄 커피 그라인더 제조 회사 '바라짜(BARATZA)'도 함께 소개된다. 특히 '바라짜' 그라인더 중에 '포르테 BG' 모델은 서울 카페쇼에서 진행하는 2017 WBC(World Barista Championchip)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공식 머신으로 채택돼 대회 동안 바라짜 '포르테 BG'를 사용하게 된다.
바라짜 부스에서는 WBC 공식머신인 바라짜 '포르테 BG 제품과 함께 바라짜 대표적인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 카페쇼 기간 동안에는 현장에서 특별 할인가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카페쇼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카페쇼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현장 할인 이벤트 '가찌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가찌아 페스티벌'은 1년 중에서도 가장 큰 행사로 프레소 자사몰인 온라인몰, 서울 카페쇼에서 대대적으로 이벤트 진행한다. 이 밖에도 가찌아 SNS 이벤트, 라떼아트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가찌아&바라짜 부스는 3층에 마련된다.
서혜정 기자 sushinha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