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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랜 달서센터, 지역사회 릴레이포럼 11회차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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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랜 달서센터, 지역사회 릴레이포럼 11회차 11일 개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11.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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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월천기념관서 진행… 청소년·청년 진로, 취업 등 현안 논의 해결책 모색
희망플렌 달서센터 릴레이포럼 포스터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2017 희망플랜 지역사회 릴레이포럼’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대구공업대학교 월천기념관에서 열린다.

지역사회 릴레이포럼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행사로 우리사회 청소년·청년의 진로, 취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예방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14일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희망플랜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돼 왔으며 희망플랜 달서센터에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희망플랜 달서센터에서 주최하는 11회차 릴레이포럼은 희망플랜 참여 청년과 마을활동가의 자유발언으로 시작한다.

이어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 김요한 과장,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엄태영 교수, 누비라 프로젝트 심재신 대표와 함께 ‘청년, 지역사회를 품다’ 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 ‘꿈 멘토’ 김수영 작가의 명사특강을 끝으로 릴레이포럼은 마무리된다.

월성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 달서센터 하종호 관장은 “지역사회가 답이다”라며 “지역사회의 힘으로 성인이행기에 있는 청소년·청년들에게 친화적인 지역사회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릴레이포럼은 희망플랜 14-24세 성인이행기에 있는 아동·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교육,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기반 지원체계를 발굴·조직해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NEET 비율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3개년 사업이다.

희망플랜 달서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릴레이포럼에 참석해 함께 논의할 지역사회 내 청년들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구글을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희망플랜 달서센터나 월성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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