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양소담 기자] 자동차 구매 수요가 늘면서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중고차는 신차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여성 운전자나 사회초년생 등의 경우 첫 차로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이들이 많다.
아무리 중고차라고 해도 거래되는 품목이 ‘자동차’라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할부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한다. 평범한 신용등급이라고 해도 중고차전액할부를 진행할 때는 금리를 잘 따져봐야 한다. 충분히 많은 중고차매매업체를 알아본 후에 자신의 재정상태와 앞으로의 지불 능력이 마땅한지에 따라 믿을만한 업체에서 적정한 금리로 거래를 하는 게 좋다.
중고차브라더스 관계자는 “저신용자나 9등급 등의 신용불량자, 개인회생자 등은 생계를 위해 중고차를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중고차전액할부가 불가능하다거나, 터무니 없이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업체가 있어서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신용자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자체 할부 시스템을 운영하는 업체에 문의를 하는 게 좋다. 우리나라 중고차 할부시스템의 대부분은 2금융권 캐피탈 업체들이 거의 독점하고 있다 보니, 금리는 높으면서도 개인회생이거나 신용회복중에 있거나 연체이력 때문에 저신용등급인 사람은 전액할부가 불가능했었다. 신용등급이 8~10등급인 사람도 현재 연체만 없으면 자체할부시스템을 이용해 중고자동차전액할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고차브라더스는 국내 최다 실매물 차량판매 업체로서 자체 할부시스템을 운영하여 저신용자를 위한 중고차전액할부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소 5%의 최저금리로 금리는 낮추고 승인률은 높이면서도 양심딜러로 선정되어 허위매물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헛걸음보상제 실시, 철저한 A/S와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로 KU경기자동차조합 소비자만족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소담 기자 tpdlqj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