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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렵고 진물나는 겨울철 아토피, 통합치료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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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렵고 진물나는 겨울철 아토피, 통합치료 '효과 탁월'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11.07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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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 날씨가 건조해지고 추워지면서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도 심해지고 있다. 가을철을 거쳐 겨울철로 이행하는 시기엔 급격한 온·습도 변화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찬 바람이 피부를 괴롭히고 있는 지금. 아토피의 올바른 치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건선 지루성 두드러기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하늘마음한의원 안양점 황나은 원장을 만났다.[편집자 주] 

Q. 겨울철에 접어들면 아토피가 심해지는 이유?

A. 날씨가 추워지면 대기가 건조해 피부 구성 성분의 균형이 깨지고 보호 기능도 약해져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겨울엔 과도한 난방, 뜨거운 물에 목욕, 많이 껴입은 옷, 연말 행사로 인한 음주, 피로, 스트레스 등이 손상된 피부와 약해진 면역력에 과부하를 준다. 이로 인해 아토피가 나았던 사람이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

Q. 아토피 극복을 위해 원인, 증상, 생활, 심리 통합치료가 왜 중요한지?

A. 아토피는 어느 한 부분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이 아니라 우리 몸 내·외부의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해 생긴 질환이기 때문이다. 최근 사회가 도시화·산업화되며 아토피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맞춰 환경, 심리, 생활습관, 먹거리 등이 주목받는 것이 그 증거다. 다시 말해 어느 한 부분에 치우쳐 치료한다면 다른 요인에 의해 아토피가 재발하거나 악화되기 쉽다. 따라서 한의원에 처음 방문한 환자들에게 이렇게 당부하고 있다. “아토피는 원인, 증상, 생활, 심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치료를 진행해야 아토피치료 성과가 원하는 만큼 나올 수 있습니다.”

Q.  하늘마음한의원만의 아토피 원인, 증상, 생활, 심리 통합치료는?

A. 27년에 걸친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토피 통합치료는 단순한 아토피 치료를 넘어, 아토피 환자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아토피 통합치료의 핵심 프로세스는 아토피를 유발하는 모든 요인을 환자 맞춤형 치료로 개선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다.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처방되는 청열해독산을 통해 면역교란을 정상화하고 몸속 독소를 해독해 면역력을 높인다. 또한, 항염·항균·항소양 효과가 있는 외치시스템을 시행해 신속히 증상을 치료한다. 그 후 (사)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안심마크를 받은 홈케어 제품들과 안전한 먹거리로 환자의 생활습관을 교정한 뒤, 홍천에 설립한 11만 평 규모의 하늘마음 힐링팜에서의 깨끗한 자연 속 애니멀테라피를 통한 심리치료와 일광욕 등을 바탕으로 전인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Q.  아토피 환자와 가족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 시대와 환경이 변해감에 따라 아토피 유발원인도 복잡해지고 있다. 어느 한 곳에 지나치게 치중하는 기존 치료에서 한발 더 나아간 총체적 아토피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의료기관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고 싶다. 함께 전하고 싶은 말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치료에 임한다면 아토피는 꼭 나을 수 있다는 점이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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