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수원대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한 쥬비스 AI 밀착관리 챗봇이 다이어트를 도울 예정이다.
다이어트 전문기업 쥬비스는 내년 3월 AI로 밀착관리를 진행하는 챗봇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쥬 비스 AI 밀착관리 챗봇은 쥬 비스 고객 15만명의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현재 다이어트 컨설턴트가 진행 중인 고객 밀착케어를 AI를 통해 24시간으로 확대, 고객이 수면 시간까지도 밀착 케어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쥬 비스 고객들은 “다이어트계 알파고가 탄생하는 것인가”, “이제 다이어트도 인공지능으로 정확하게 파악해 진행하겠다” 등 쥬 비스 밀착관리 챗봇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AI 밀착관리 챗봇은 쉽게 말해 ‘인공지능 컨설턴트’로 현재 쥬 비스 컨설턴트가 프로그램 관리 부분과 사람 대 사람의 커뮤니케이션 부분을 책임진다면, 챗봇은 인공지능 컨설턴트로서 쥬 비스 컨설턴트가 확인하기 어려운 고객의 시간을 밀착 케어한다. 또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올바른 다이어트 방향성을 잡아주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 진행에 적합하다.
한편 다이어트 컨설팅업체 쥬 비스 AI 밀착관리 챗봇은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빅데이터를 통한 딥러닝을 진행 중이다. 러닝이 완료되는 내년 3월 정식 오픈 예정이다.
서혜정 기자 sush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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