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강원도는 도 및 시·군의 산하 공기업과 출자 출연기관에 대한 채용비리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도와 시·군 감사부서는 대통령 특별지시에 따라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자체 조사를 거쳐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나면 행정안정부와 합동 감사를 나선다.
특별점검대상은 강원도개발공사, (주)강원심층수, 강원문화재단,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강원도인재육성재단,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국여성수련원, 강원연구원 등 75개 공공기관이다.
이를위해 도는 감사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도는 채용비리 신고는 익명으로 가능하다며 도 감사관실 신고센터에서 유선전화나 행정자치부 도·시·군 홈페이지에 개설된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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