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언론 및 광고‧홍보 분야 직업인의 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018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야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학과는 디지털저널리즘&출판, 방송영상뉴미디어, PR,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등 4개 전공으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 인정자라면 학사과정 출신학과나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한 원서를 출력, 제출서류와 동봉해 오는 28일 18시까지 신문방송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등기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12월2일, 합격자 발표는 12월 8일로 예정되어 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50분까지 진행된다. 입학 성적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대학원 졸업 후에는 본교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연구‧교수함으로써 현 전문 직업인들의 재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언론 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인력 개발과 지도적 관리 능력을 양성하고 있다.
디지털저널리즘&출판 전공은 미디어 산업 변화와 혁신의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봇 저널리즘, 빅데이터 중심의 데이터 저널리즘,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저널리즘, 각종 컴퓨팅 기술을 이용한 컴퓨테이셔널 저널리즘 등을 익힐 수 있다.
방송영상뉴미디어 전공은 방송영상 및 뉴미디어의 고유한 특징과 사회적 역할을 이용자, 생산자, 산업 및 경영의 측면에서 숙지할 수 있으며, PR전공은 정부PR‧기업PR‧선거캠페인(정치PR) 등에 대한 재교육을 통해 국내 홍보교육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은 광고를 넘어선 퍼블리시티, CRM, Retail 등 다양한 전략적 도구들에 대한 이해 및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래닝 방식을 습득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의 2018학년도 전반기 신입생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의 의해 이와 동등 이상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학사과정의 출신 학과 및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오는13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 접수 후 입학원서와 졸업(예정) 증명서, 백분율이 기재된 성적증명서, 경력 및 재직증명서(해당자에 한함) 등의 서류를 신문방송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제출하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요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혜정 기자 hjkar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