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디자이너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행사
[KNS뉴스통신=유회중 기자] 2017년 도봉청년지원사업을 통과한 봉구봉순팀(청년 디자인팀)이 지난 4일 도봉구가 주관하는 제1회 도봉청년축제에서 청순전(청춘의 순간)의 전시회를 개최하여 청년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제1회 도봉청년축제에 앞서 봉구봉순팀(청년 디자인팀)은 홍대에서 전시회를 통해 청년디자이너들의 숨겨진 재능을 선보였었다. 이번 축제는 봉구봉순팀의 작품을 통해 청년디자이너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제시하는 무대였다.
봉구봉순팀의 김한울씨는 “도봉구 청년참여지원사업으로 진행했던 ‘청순전:청춘의 순간전’에 전시했던 작품들을 전시장 밖에서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공유하고,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라며 “초청되어 무대를 장식한 박나래언니가 실제로 보니까 더 키 크고 예뻤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순전의 총무를 맡은 최준하씨는 “축제의도에 맞게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괜찮은 페스티벌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구봉순팀은 11월30일 기준으로 청년지원사업을 마무리 짓는다.
유회중 기자 ksag2234@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