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26일 이개호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자전적 에세이 ‘나는 일꾼이다’ 출판기념회가 열린 담양 문화회관에는 정당 대표와 현직 시·도지사, 전·현직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공직자 출신으로 갓 정치에 입문한 이 전 부지사의 출판기념회에는 손학규 민주당 당대표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참석, 축사를 통해 이 부지사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새 책을 펴 낸 이 전 부지사를 축하했다.이와함께 도내 전·현직 각 시·군 단체장을 비롯한 도·시·군의회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과 담양·곡성·구례 지역민 3,000여명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 전 부지사는 인사말에서 “‘나는 일꾼이다’라는 책 제목처럼 공직생활 내내 ‘일’은 내 생활의 전부이자 숙명이었다”며 “앞으로도 쉼 없이 지역 일꾼으로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부지사는 내년 총선에서 고향인 담양·곡성·구례 지역구 출마를 준비중이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