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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 희망’ 로또복권…삼육구커뮤니케이션 “과학적으로 당첨 확률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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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 희망’ 로또복권…삼육구커뮤니케이션 “과학적으로 당첨 확률 높일 수 있다”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11.03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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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얼마 전 버스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해 오던 한 50대 남성이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되며 각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른바 ‘로또 버스기사’라 불린 이 남성은 무려 25억원(세후 17억)의 당첨금을 수령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 동안 정말 힘들었다. 인생 역전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 남성은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당첨 번호를 맞춰 1등의 행운을 얻었다. 실제로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된 비결을 ‘수동 구입’이라 밝히기도 했다. 비단 이 남성의 경우뿐만 아니라 요즘 로또 복권 구매의 트렌드는 자동 구입이 아닌 수동 구입이다.

실제로 지난 로또 복권 772회 추첨에서는 1등 당첨자 10명 중 6명이 수동으로 당첨됐으며, 773회의 경우 1등 당첨자 11명 중 7명이 수동으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765회, 767회 로또 당첨 결과를 보면 격주로 한 번에 로또 5장을 수동 구입해 각각 55억, 58억에 당첨된 사례도 존재한다.

로또 당첨번호 분석 전문 기업 ‘삼육구커뮤니케이션(로또369)’ 관계자는 “자동 구입으로 당첨의 행운을 거머쥐는 이들도 많지만, 요즘은 직접 번호를 기입하는 수동 방식의 로또 구매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대다수 수동 구입자들은 로또 복권 당첨 분석번호를 받아 구입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로또 복권을 자주 구입하지 않는 이들은, 통상 자동 방식을 이용한다. 혹은 자신이 선호하는 숫자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숫자를 사용해 수동으로 구입한다.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숫자보다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확률’의 번호를 기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현존하는 인터넷 상의 로또 전문 커뮤니티들을 보면, 역대 번호리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분석 글이 다수 업로드 된다. 이에 더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번호 조합’이나 ‘홀짝올인’ 전략과 같은 접근들도 활발히 이뤄진다. 이는 앞선 당첨 번호들을 기반으로 과학적인 통계 정보를 구축하면서, ‘1등 당첨’에 한 발 다가서려는 의도다.

삼육구커뮤니케이션(로또369) 관계자는 “한정된 숫자 범위 내에서 번호를 고르는 것이므로, 고정수 패턴 및 제외 수 패턴을 도출해 내는 것이 가능하다”며 “전문적 필터링 및 분석 체계를 이용한다면, 규칙성 없이 번호를 기입하는 것에 비해 높은 확률을 가져갈 수 있다. 번호 예측을 기반으로 한다면 확실히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요즘 로또 복권을 구입하는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서비스’를 이용한다. 개인적으로 번호를 예측하는 것보다 확실히 번호 패턴과 유형을 분석할 수 있고, 탄탄한 통계 데이터를 필두로 ‘필터링 조합’을 제공 받을 수 있어서다. 여러 관련 업체들이 존재하지만, 삼육구커뮤니케이션(로또369)의 경우 전문 분석 인력들을 운용, 자체 분석 프로그램에서 추출한 번호를 재차 필터링해 확률을 크게 높이고 있다.

삼육구커뮤니케이션(로또369) 관계자는 “무엇보다 자체 기술력으로 연구 개발한 로또 1등 당첨 예상번호 예측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이고 통계적 분석을 이용한다면, 개인적 분석에 기반한 번호 기입 방식보다 더 높은 당첨 가능성을 가져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서혜정 기자 sush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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