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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전문업체 이사고 “바른 이사문화 정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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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전문업체 이사고 “바른 이사문화 정립 앞장”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11.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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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겨울을 앞두고 본격적인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사 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비용을 지불하는 만큼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가?’ 아니면 ‘큰 차이 없으니 저렴하게 하는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가’ 등의 고민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악용해 저렴한 가격에 포장이사를 광고하는 업체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들 업체들 중에는 무허가업체도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이사가 잘 끝나면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차후 A/S 문제, 계약사항 불이행으로 등으로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서울 강서구에 살고 있는 주부 A씨는 새로 분양 받은 아파트에 입주를 하게 되어 이사 업체를 알아보고 결정을 했다. 계약 시 청소까지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말에 믿고 진행했으나, 아끼는 장롱이 파손됐다. 뿐만 아니라 청소는 추가비용을 요구하며 약속된 서비스를 불이행하기도 했다.

포장이사 외 추가적 서비스 항목을 확인하지 않고 계약서에 기재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다. 또 망가진 가구 보상 역시 경력이 많다는 업체 말만 듣고 확인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이사고 사업운영본부 신성섭부장은 “포장이사를 알아볼 때 저렴한 비용도 좋지만, 비용 산정 후 투명하게 공개하며 사후관리가 체계적인 곳을 택하는 것이 좋다”며 “정부에서 허가를 받은 업체인지, 최근까지 진행한 이력이 있는지 등 꼼꼼히 따져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포장이사전문업체 이사고는 정부에서 허가 받은 포장이사 전문업체로만 구성해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이사, 원룸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 방문견적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 및 단체(남양유업, 법무법인 바른, 다경, 부평역사, 진피플, 동군산병원, 월드뷰티그룹 등)와 MOU를 체결했으며, 연예인과 모델들의 봉사단체 SMILEPLUS와 교류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혜정 기자 sush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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