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은 군민과 여행객의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도로 및 안전시설물을 오는 연말까지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도로 포장과 배수시설, 법면의 낙석위험시설, 갓길 등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도로주행성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교통편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군도 7호선 차선도색 정비공사 및 노견 정비 등을 실시해 운행 질서와 안전운전은 물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안전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면서 “이번 도로 및 안전시설물 정비가 청정청양의 이미지 부각은 물론 교통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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