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초구의회 안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재1,2,내곡)이 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우수 의회활동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고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해 진행된 것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낸 인물을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거행하고 있다.
안종숙 의원의 이날 수상은 서초구의회 재선의원을 지내면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찾아가는 민원해결사로 타의 모범이 되어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새로 조성된 내곡보금자리지구에 내곡중학교 신설 청원에 따른 착공, 아우디정비공장의 허가취소, 양재천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우안도로 착공, 사립 작은도서관 지원확대 등은 안 의원의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의 산물이며, 장애인 체육활성화 지원과 장애인 보행권 확보, 어린이집과 공원 확충, 마을공동체 지원확대와 직접 참여 등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집중해왔다.
또한, 우면동 삼성R&D센터의 지하연결도로 특혜, 대형 건설사의 완충녹지 훼손 특혜, 축제 기부금품 모금 위법 등 의회내 발언은 유명세를 높인 계기가 되었다.
현재 서초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지역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를 이슈화하는데 기여한 바도 크다.
안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주민들의 이웃집 구의원이 되길 바라며 진정성 있고 스토리가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것을 인정해주셔서 기쁘다. 주신 상에 걸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