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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박옥수 목사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 출판기념회·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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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박옥수 목사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 출판기념회·강연회 개최
  • 양소담 기자
  • 승인 2017.11.03 0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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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민정 아나운서] 박옥수 목사의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 출판기념회 및 강연회가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 책은 1986년 부산 이사벨여고 무궁화관에서 열렸던 대전도집회의 내용을 편집해 냈던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의 제목을, 30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세대들을 위해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라는 제목으로 재편한 책입니다.

이날 기념회는 말라위 칼리스타 무타리카 前 영부인, 굿뉴스코총동문회 손기석 회장, 사이버대학교 동문회장 김현무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김기성 목사가 교도소에 있을 당시 이 책으로 인해 구원받고 새로운 삶을 찾았다는 간증과 더불어 세계적 합창단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공연으로 출판기념회의 감동을 더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강연에서 “제가 오래동안 죄 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 했는데 어느날 성경을 통해 모든 죄가 눈처럼 희게 씻어진 놀라운 사실을 발견 했다”며 “용서를 구하는 자만이 죄에서 벗어나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책의 일부를 소개 했습니다.

[인터뷰 / 박옥수 목사]
"찬송 중에 기쁜날 기쁜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이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저는 그 찬송을 불렀지만 늘 제 마음은 고통스럽고 괴로웠습니다. 부흥회 때마다 죄를 회개해도 죄가 씻어졌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성경을 읽게 됐는데 히브리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고 했고 레위기 4장에 속죄 제사가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내 모든죄가 씻어졌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는 죄 때문에 고통받지만 성경에서 죄가 씻어졌다고 하면 죄가 씻어진 것이다 그것을 믿으면서 제 마음이 죄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그 때부터 삶이 달라지고 기뻐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1986년도 무궁화회관에서 연 집회에서 이 말씀을 전했을 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받고 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지난 9월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의 출판기념회를 연 데 이어 이번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의 새로운 제목으로 독자들 마음에 감동을 더하고 있습니다.

KNS 뉴스 김민정입니다.

양소담 기자 tpdlqj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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