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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BC(라함중입자아카데미), 중입자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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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BC(라함중입자아카데미), 중입자콘서트 개최
  • 이현우 기자
  • 승인 2017.11.02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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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르메르디앙 호텔... 전문가 초청 콘서트 진행

[KNS뉴스통신=이현우 기자] JCBC(라함중입자아카데미)는 오는 8일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恨’이라는 주제 아래 일본, 중국 등 여러나라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중입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중입자콘서트는 일본 최대 여행, 컨설팅 기업인 JTB 산하 JMHC의 업무제휴에 따른 것으로, 중입자치료센터의 국내 도입 전에도 암환우에게 일본 의료서비스 제공 및 치료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되짚어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장익경 의학전문MC(중입자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원균 박사(의학물리학자, 한국원자력의학원 중입자구축사업 책임연구원)의 ‘중입자선치료 및 가속기 원리’, ‘중입자치료의 경제적 효과’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JTB 의료관광 기획부서 타카노리 마쓰시마(TAKANORI MATSUSHIMA) 부서장이 일본 중입자치료센터 소개 및 일본 선진 의료기관소개, 서비스 설명 등 중입자치료 관련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JCBC(라함중입자아카데미) 이영은 대표의 중입자치료센터, 힐링센터 설립 사업소개 및 경과 발표‘와 더불어 암환우 가족과의 인터뷰 등도 마련되어 있다.

JCBC(라함중입자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중입자콘서트는 중입자치료의 기본지식부터 전문적인 설명까지 들어볼 수 있는 귀한 자리로, 관련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까지 중입자치료를 이해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입자치료는 탄소 입자를 빛의 80% 속도로 끌어올리는 장치로 암 치료법으로, 현존하는 치료법 중 부작용 및 재발률이 현저히 낮은 반면 완치율이 높아 ‘꿈의 암 치료법’으로 불린다.

암세포만을 정밀 타격하기에 피부 등 정상조직에는 피해가 없으며, 통증이나 후유증도 거의 없다. 1994년 일본 NIRS(방사선의학연구소)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래 일본을 포함한 독일, 중국, 이탈리아의 9개 시설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2만명 이상의 임상실적을 자랑한다. 

이현우 기자 Keyns20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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