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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유업 생활건강, 프리미엄 반려동물 식품 '프로젝트 닥터케이 펫밀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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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유업 생활건강, 프리미엄 반려동물 식품 '프로젝트 닥터케이 펫밀크' 출시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11.0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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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이른바 ‘펫펨(pet+family)’족 인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는 2012년 9000억원, 2015년 1조8000억원, 2016년 2조3000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에는 5조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건국대학교 건국유업 생활건강은 반려동물 사료출시에 이어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용우유 ‘프로젝트 닥터케이 펫밀크’를 출시, 펫펨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프로젝트 닥터케이 펫밀크’는 반려동물의 소화특성을 고려해 만들었다. 반려동물들은 체내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없어 일반우유 섭취 시 위장장애 등을 유발 할 수 있다. ‘프로젝트 닥터케이 펫밀크’는 이에 착안해서 일반우유의 유당을 분해해 소화 흡수가 용이하게 개발한 우유만을 사용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와 산합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했으며 건국우유에서 매일 집유한 원유품질 최고등급의 신선한 1A원유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별도의 전용시설에서 생산된다.

또 식이섬유와 유카추출물을 사용해 반려동물들의 장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했고, 눈 건강과 영양균형까지 생각해 타우린과 비타민, 미네랄 성분을 강화했다. 생후 2일부터 6개월 이전 어린 반려동물 전용우유에는 초유성분까지 첨가해 면역력 강화에도 힘썼다. 소용량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분할 급여도 가능하다.

건국유업 생활건강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믿고 먹일 수 있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용식품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삶의 동반자로 여기는 반려동물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닥터케이 펫밀크’는 반려동물의 연령별에 따라 총 2종으로 출시, 전국 애견샵 및 오픈마켓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서혜정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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