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만족도·실직서류 평가 등 3개분야 44개 항목 진행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31일 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2업체를 대상으로‘군민참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생활폐기물 관련 대행업체에 대한 평가를 통한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청소행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주민만족도 평가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서류 평가 등 3개분야의 44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현장평가에는 증평군 이장단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대행업체의 청결 수거 정도를 꼼꼼히 살폈다.
이 밖에도 군은 대행업체 근로자의 작업환경 및 근로여건, 지역사회 활동여부 등을 토대로 실적평가를 실시했다.
증평군 민경준 환경과장은“깨끗한 우리고장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께서는 생활폐기물 쓰레기 배출시간 및 종량제봉투 사용 등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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