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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모델하우스, 가산동 최초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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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모델하우스, 가산동 최초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 공급
  • 장신영 기자
  • 승인 2017.11.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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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대우건설이 가산동 G밸리 일원에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를 선보인다.

G밸리 최초의 브랜드 대규모 오피스텔인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1,454실을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17㎡, 17-1㎡, 24㎡, 24-1㎡, 35㎡ 등이며 그 중 원룸형인 17㎡, 17-1㎡형이 전체 공급물량의 96%인 1,396실을 차지한다. 이는 IT 융복합 중심의 클러스터 사업으로 변화를 맞이해 1-2인 가구의 수요 비율이 높은 G밸리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금천·구로구 G밸리는 지식기반과 정보통신·제조기업 등 고도화된 산업단지이며 약 1만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15만여 명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는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다. 입주업체 가동률이 90%에 달하는 활성화 산업단지로, 총 3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사업지는 G밸리 2단지와 근접해 있다.

푸르지오시티에서 선보이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마당이 배치돼 입주민의 소통과 이벤트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전망이며 단지 인근에 문화광장이 소공원 형태로 조성되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옥상에는 경관형 식재를 심고 입주민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담소가든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G밸리 2020프로젝트 비전’을 설립해 G밸리의 변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부족한 주거지와 여가시설, 복지시설 등 지원시설을 늘리고 입주기업 재배치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특화산업단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시설과 하천변 공간을 활용한 공원녹지도 조성할 방침이며, G밸리 프로젝트가 완료된 이후에는 1만4천여 개의 기업체와 25만여 명의 고용인원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배후수요와 임대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시티가 인접해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수요층이 단지로 접근하기 좋고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서남권 영등포, 여의도,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2016년 3월에 착공을 알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되면 상습정체구간 해소로 인근의 교통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경기도 안산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2023년 개통 예정으로 경기 서남부권 및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입주는 2020년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강남 청담동 71-19번지에 분양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장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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