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내달 1일 '특별한 융복합 인문학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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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내달 1일 '특별한 융복합 인문학 콘서트' 개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10.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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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DHC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 <사진=대구보건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특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대학교 보건산업융합지원단은 내달 1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인문학, 삶을 빛내주는 짧은 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제2회 DHC 인문학 콘서트를 연다.

오후 5시부터 3시간동안 계속되는 이번 콘서트는 인문학에 관한 초청 강연과 진행을 맡은 전문가의 대담,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과 최금희 인문학 강사, 창의력 컨설턴트 박종하 대표 등이 나서 전문 인문학강의와 창의 융합형 강의를 진행하고 김준우 교수의 오카리나 연주, 한양대학교 정효찬 교수와 방송인 김묘선 씨가 진행하는 인문학 토크가 이어진다.

토크의 주제는 “예술로 찾아가는 나만의 브랜딩”이다. 인당뮤지엄과 연계해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017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문학이 주 내용이지만 보건계, 간호계, 예체능계, 사회실무계 학생들을 위한 학과별 맞춤식으로 주제를 정하고 창의성과 혁신,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융복합 컨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보건산업융합지원단 김병곤(51.물리치료과 교수) 재활융합기술지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융복합 컨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주민 및 산업체 인사들에게도 풍요로운 시간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인문학 콘서트는 대구보건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은 물론 인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산업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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