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수원점, 직원들 스트레스 해소위해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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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수원점, 직원들 스트레스 해소위해 '팔 걷어'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7.10.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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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인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황용득) 수원점이 지난 27일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팔을 걷었다.

갤러리아수원점은 주로 고객을 응대하고 대면업무를 하는 서비스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누적스트레스와 혈관건강도를 측정하는 한편 1대1 개별상담도 진행했다.

특히 수원점은 이날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법을 제안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감정노동자' 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을 표현해야 하는 서비스직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갤러리아수원점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한 직장에서 고객이 행복한 매장이 만들어 진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점은 '직원 스트레스 측정'과 '감정노동자 상담' 등 서비스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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