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市 위탁사무 개선 연구활동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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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市 위탁사무 개선 연구활동 중간보고회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7.10.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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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 '수원시 자치법규 연구회'가 지난 9월 8일 연구활동 착수보고회에 이어 31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수원시 위탁행정에 대한 조례의 재정비를 통해 법적 안정성과 자치행정의 효율화 기틀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위탁관계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과제를 제시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원찬 대표의원은 "수원시 위탁사무와 관련해 절차상의 하자, 법령의 위임근거 없이 조례에 의한 권리 제한 등 그동안 꾸준히 문제점을 제기한 바 있다"며 "행정에 법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의회 입법기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인 연구회는 한원찬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선, 노영관, 민한기, 명규환, 김기정, 김정렬, 양민숙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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