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는 30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시의회와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수원시의회 선수단은 김진관 의장과 염상훈 부의장을 비롯해 김진우, 김정렬, 정준태, 이종근, 유재광, 양진하, 박순영, 양민숙, 김미경 의원 등이 참여했다.
전주시의회도 김명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로 선수단이 꾸려졌다.
수원시와 전주시 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양 의회는 지속적 우호 협력 교류를 통해 서로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공동 관심사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은 "지난 5월 수원시와 전주시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U-20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꾸준한 교류로 양 도시 간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더욱 상생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친선경기는 1대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 끝에 수원시의회가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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